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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9.25 조회수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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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故 이면직 선생 후손 돕기
담당부서 지정면사무소

 ■ 독립투사 故 이면직 선생 후손 돕기


□ 1919년 지정면 보통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군에 체포되었던 독립유공자  故 이면직 선생의 후손 이계덕(39세, 여)씨 돕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 증조할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고자 1천여만원의 빚을 지고 찾은 조국에서 막노동과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한국인들에게 큰 모멸감을 느꼈으며 더욱이 한국정부는 중국으로 이주한 독립투사들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갖지 않았다. 하지만 4년간의 고생 끝에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서울 영등포역 뒷골목에 허름한 전세방에서 남편과 갓난 아기와 함께 힘겹게 살고 있다.

□ 딱한 사정을 알고 지정면 체육회장 최일영씨는 오는 9월 26일(금) 오전10시부터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 지정중학교에서 펼쳐지는 면민체육대회시 이들 가족을 초청, 위문, 격려하는 한편 금일봉을 전달할 계획이다.

□ 또 관내 기관단체(지정면 지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경영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낙우회)들의 협조로 금일봉을 마련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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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