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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9.29 조회수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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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울타리' 영화 시사회 개최 안내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 \'토끼울타리\' 영화 시사회 개최


□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회장 황보경 시의원)는 오는 10월 2일(목) 오후 7시 치악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원주시민과 유니세프 후원자를 대상으로  영화 \'토끼울타리\'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토기울타리 줄거리
  2002 부산영화제에 출품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호주 영화 \'토끼울타리\'는 원주민 세 자매의 고통과 모험, 희망을 다룬 작품으로서 1931년 당시 호주 서부 지가롱에서 실체 있었던 실화를 영화화 한 것이며, 오느 10월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당시 영국 정부는 호주 오지의 원주민 여자 아이들을 하녀로 만든다는 정책을 세웠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원주민 소년들이 가족과 생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몰리는 엄마가 그리워 어린 두 동생과 함께 탈출을 감행하게 되고, 광대한 호주 대륙의 북쪽과 남쪽을 가로지르는 \'토끼울타리\' 1,500마일을 따라 모험과 도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 도망치는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공포 다양한 모험, 모든 억압을 이겨 내고 결국 승리하는 아이들의 당당한 모습을 영화 전편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17살 때부터 호주에서 단평영화를 제작하여 호주 최고단편영화상을 수상했으며, 본 콜렉타 긴급명렬, 패트리어트 게임 등의 헐리웃 대작을 재작해 명성을 얻은 후주 출신 필립노이스 감독이 제작한 작품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명작입니다.

□ 한편 원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두 번째로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협력도시로 선정돼 지난해(2002년) 11월 25일 민간 중심의 후원회(회장 황보경의원)를 결성 세계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와 기금모금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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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