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매미\' 의 수해지역 수재의연품 전달
= 정선 방문 전달=
□ 원주시 개운동 통장·새마을지도자협의회(통장협의회 회장 민철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재교),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 고부회(회장 권병순)에서는 오는 10월 7일(화)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 지역
정선군 북면 봉정리를 방문 20가구에 수재의연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정선군 북면 봉정리 지역은 20여가구가
전파되어 모든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현실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이불을 구입 전달하기로 계획을 하였으나 다른 지역에서 이불 등은 이미
지원을 받았고 주방용품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주방기기 50여점(9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직접 방문 전달하기로
했다.
□ 한펴 지난해(2002)에도 개운동 주민들이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의 수재민을 돕고자 낸
수재의연금으로 물품을 구입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50가구에 생활필수품 일체를 전달한 바 있다.
□ 위 지역의 아픔은 같은 지역에 사는 우리 강원인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아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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