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개봉교 재가설공사에 따라 11일부터 전면통제

원주교나 치악교로 우회 당부
□ 원주시는 원주천을 가로질러 개운동과 봉산동을 연결하는 개봉교 재 가설공사에따라 기존 개봉교 철거작업이 시작되는 내일(10월 11일(토))부터 차량, 보행자 모두 통행이 전면 통제 된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인근 인도교나 치악교·원주교로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번 기존 개봉교 철거는 1970년부터 33년간 이용한 개봉교가 도로 폭이 좁고 노후된데다 최근 교통량이 늘어나 교통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난 6월부터 새로운 교량을 신축하는데 따른 것으로
  총사업비 70억 4,000여만원을 투입 길이 166m 폭 20m의 4차선 교량으로 신축에 들어가 오는 2005년 5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　시는 개봉교와 연결되는 봉산동과 개운동 양지역 접속도로도 대대적으로 확장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보도 및 자막방송을 부탁드립니다.
   개봉교가 재 가설공사로 인하여 오는 10월 11일부터 차량, 보행자 모두 통행이 전면 통제되오니 시민들께서는 인근 인도교나 치악교·원주교 등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