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 간현국민관광지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입장료를 오는 11월말까지 2개월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 시에 따르면 지난해 \'루사\'에 이어 올해 태풍 \'매미\'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인 10월과 11월 2개월간을 시범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주차료 및 야영비는 종전대로 징수)

□ 시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감면 실시로 우리 지역에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고, 무료시범운영 기간중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관내 관광지 환경정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