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황둔·송계 정보화 마을 주민

      프로농구 구경 나들이,
 개막전 관람(원주 TG : 인천 전자랜드)

□ 전국최초 정보화 마을인 황둔·송계리 주민과 황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 약 200여명은 2003∼2004애니콜 프로농구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10월25일(토) 오후 3시 치악체육관으로 단체 구경을 가게됐다.

□ 원주 TG프로농구단 모기업인 삼보컴퓨터는 전국최초의  정보화마을이라는 상징성과 오지소외계층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라는 기업이념이 부합되어 지난 6월3일 황둔·송계마을 주민과 자매결연을 맺고 2000년도에 정보화마을 조성당시 무상으로 공급해 준 100여가구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으며, 회사내 각종 워크샵도 이곳에서 실시하여 주민들과 족구시합을 갖는 등 그동안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 TG삼보컴퓨터(주) 문성식 부장은 그 동안 TG프로농구단에게 보여준 주민의들의  애정에 조금이나마 보답코자 개막경기 이벤트로 대형버스 4대를 전세 내어 황둔·송계 정보화 마을주민과 초·중학생을 초청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