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가 중증장애인 가정에 전등 점·소등 리모콘을 설치·보급하기로 했다.

□ 원주시는 중증장애로 인하여 집안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50세대에 1개소씩 장애인 가정에 전등리모콘을 설치하기로 하고
  장애인복지법 제29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한 1 4급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장애등급이 상위인자/ 장애인이 2인이상 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저소득가정/ 소득수준(소득인정액/가족수)이 낮은 자 등의 우선 순위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설치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 리모콘이 장애인들에게 보급되면 가정내 전등에 설치될 점소등센서와 연결되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리모콘만으로 전등을 켜고 끌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