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제40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 개최

 
□ 원주시는 제40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늘(11월 11일(화))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제40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치악예술관과 농업인의 날 기념 조형물이 있는 단구동 근린공원에서 도·농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 농업인의 날인 오늘(11월 11일(화))오전 11시 농업인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
□ 원주시 농업인학습단체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조경일 원주시의원)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각개 농업단체대표와
□ 김기열 원주시장, 이강부 원주시의회의장, 염준수 농촌지도자강원연합회장, 조창현 농협중앙회원주시지부장, 강원도의회 의원, 원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 격려하게 된다.
□ 이날 기념식에는 흥업면 사제3리 강일수씨와 신림면 용암2리 이상순씨가 자랑스농업인으로 뽑혀 원주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게되며
□ 신림면사무소 김종성씨가 농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돼 원주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게된다.
□ 또 지정면 월송3리 김영수씨 등 15명이 단체별, 분야별 우수회원·농업인으로 뽑혀 부문별 시상을 받게 된다.

□ 농업인의 날은 1964년 당시 원성군 농사개량구락부연합회 원홍기 회장 등이 중심이 되어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에서 태어나 흙과 함께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자철학을 이념으로 한자(漢子)로 흙토(土)가 세개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업인의 날 행사를 치르기로 하고, 지금은 없어진 당시 원주문화관에서 600여 농업인들이 모여 그 첫 행사를 가졌던 것이 전국에서 처음 열렸던 농업인의 날 행사로 기록되고 있다. 따라서 농업인의 날 발상지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2002년) 3월 30일 단관택지 근린공원에 기념 조형물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진바 있으며

□ 1980년 11월 11일(17회)부터 농민의 날로 제정할 것을 정부에 계속 건의하여 1996년 정부에서 대통령령(제15005호)으로 이 날을 농어업인의 날로 제정하여 전국적으로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