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지역 여성들이 올 한해 원주시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원주시가 올들어 여성회관에서 지역여성의 자질함양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교육을 다녀간 여성들은 모두 2천여명.
  이중 300여명의 여성들이 그 동안 연마한 홈패션이나 공예, 프레스플라워, 양재 요리 등 20개 종목 530점의 작품을 오늘(13일(수))부터 16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치악예술관 전시실에 전시하게 된다.

□ 작품 전시회 첫째날인 13일 오전 11시 치악예술관 전시실 입구에서 김기열 원주시장 및 이강부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수강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이 실시되며
  수강생 46명이 참여하는 피부관리, 발관리, 스포츠마사지 등에 대한 시연회가 13일(목)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생활도자기, 비즈공예, 프레스플라워, 한지공예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13일(목) 오후 4시까지 마련돼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 특히 연주(현악, 플릇, 그룹사운드), 체조(기공, 검도, 요가), 댄스(스포츠, 다이어트), 노래(파워송, 중국어), 패션쇼(생활한복, 의류수선), 역할극(중국어, 리더쉽), 할머니대학(댄스, 고전무용, 노래), 자원봉사팀의 현악연주, 한국무용 등 19과목  400여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하는 작품발표 공연이 13일(목) 저녁 6시 30분 치악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 한편 발표회 우수과목과 전시회 우수 수강생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13일(목) 오후 9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