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에서는 단구동에 소재하고 있는 \'토지문학공원\'을 관리·운영해 오고 있으나 대하소설 \'토지\' 저자인 박경리 선생께서 "원주시에서 직접 관리 및 운영하고 필요하다면 자문역할을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제안에 따라 민간위탁을 추진을 철회하고 기존의 운영방법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 시는 앞으로 토지문학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작가의 집필공간이었던 토지문학공원이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열린 문화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기 위하여 전문성 확보 및 시설보완 등 토지문학공원 운영계획을 마련중이다.

□ 토지문학공원에는 박경리 선생의 옛집(211㎡)을 비롯해  관리동(268㎡)과  자료전시관, 연못, 조경시설, 주차장, 휴식처, 토지테마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