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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11.15 조회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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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담당부서 지역경제과

 ■ 소비자정책심의 위원회 개최


□ 원주시 지난 11월 14일(금) 소비자 정책 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원주시의 상수도 요금과 종량제 쓰레기 봉투 인상안에 대해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르면 영업용보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의 인상율을 높여 톤당 295원에서 370원으로 인상할 전망으로
  가정용이 기존 톤당 295원에서 370원으로 25.3%인상되게 되며 영업용이 톤당 654원에서 795원으로 21.5%, 업무용이 톤당 618원에서 706원으로 14.1%가 각각 오르게 된다.
□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일괄적으로 현행판매가격의 10% 인상한다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렇게 되면 현행 20ℓ 쓰레기봉투가 400원에서 44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요금 인상에 대해 사용자 및 수익자 부담 원칙이 적용됐다고 밝히고 "종량제 봉투의 경우 물가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인상을 동결, 청소행정 자립도가 57.4%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의 수도요금도 생산원가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재정적자가 누적 된데다 올해부터 광역 상수도 공급으로 비용이 증가해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 한편 시는 이같은 내용의 관련 조례를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 심의를 거친 뒤 빠르면 내년부터 인상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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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