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둔보건진료소 및 황둔경로당 준공식 개최
18일(목) 오전 11시, 황둔보건진료소 광장에서
□ 원주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사업의 터전을 위해 신축한 "황둔보건진료소" 준공식과 노인 복지증진 위해 신축한 "황둔경로당" 준공식을 오늘(12월
18일(목)) 오전 11시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334 1번지 진료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기열 원주시장이 참석해 식사(式辭)을 하는 것을 비롯해 이강부 원주시의회 의장, 노인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 원주시 보건소가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신축한 \'황둔보건진료소\'는 지난 7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에 이르게 되었으며
원주시가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대지 2,429㎡, 건물면적 173.76㎡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돼
각종 운동기구와 초음파 자극기, 오토샌드베드, 안마의자, 오토롤링베드, 저주파적외선
겸용 치료기, 초욕치료기 등의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 특히 원주기독병원에서 원격관리 할 수 있는 원격건강관리시스템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 또 노인 복지증진 위해 신림면 황둔리 333 3번지에 신축한 \'황둔경로당\'은
지난 9월에 착공하여 준공에 이른 것으로
대지 557㎡, 건물면적 139.99㎡의 지상 1층 규모에 할아버지방 1개소,
할머니방 1개소와 부대시설로 갖추어져 있으며, 자부담 1,803만원, 시 보조 8,000만원 등 총 9,803만원이 투자되었다.
□ 한편
원주시에는 소초면 학곡리, 호저면 고산리와 산현리, 문막읍 비두리, 부론면 단강리, 흥업면 사제리, 신림면 황둔리, 지정면 판대리 등에 8개의
보건진료소가 위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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