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 농업기술센터가 만든 영농기장 달력 인기

= 경영기록도하고 농특산물 홍보도 한몫
□ 달력은 일년내내 걸어 놓고 보아야 하는 특성 때문에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엔 안성맞춤, 이에따라 농특물도 홍보하고, 경영기록도하면서 농약을 뿌릴 땐 정화한 농약 혼용 가부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달력이 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는 월별로 홍보해야 할 농특산물 사진을 넣고, 꼭 실천해야 할 주요농작업과 농업경영 기록, 농약혼영가부표, 주요 영농절기 및 기념일 등을 넣어 새롭게 단장한
  2004년도(갑신년) 달력 3,000부를 농가는 물론 농업인 단체에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어 경영기장능력 향상과 과학영농실천, 일류농업 경영주의 자질향상에 한몫하고 있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만든 달력을 농가에 우선 배부해 농업경영기록 습관을 갖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 농업관련단체나 기관에도 배부해 농특산물 홍보와 아울러 영농지도에 활용하도록 했다.

□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2,200부의 달력을 만들어 농가에 배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