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고산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24일(수) 오전 11시, 고산진료소 광장에서
□ 원주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사업의 터전을 위해 신축한 "고산보건진료소" 준공식을 오는 12월 24일(수) 오전 11시에 원주시 호저면 광격리 819 6번지 진료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기열 원주시장이 참석해 식사(式辭)을 하는 것을 비롯해 이강부 원주시의회 의장, 노인회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 원주시 보건소가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신축한 \'고산보건진료소\'는 지난 9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에 이르게 되었으며
  원주시가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대지 297㎡, 건물면적 158.84㎡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돼
  각종 운동기구와 초음파 자극기, 오토샌드베드, 안마의자, 오토롤링베드, 저주파적외선 겸용 치료기, 초욕치료기 등의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 한편 원주시에는 소초면 학곡리, 호저면 고산리와 산현리, 문막읍 비두리, 부론면 단강리, 흥업면 사제리, 신림면 황둔리, 지정면 판대리 등에 8개의 보건진료소가 위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