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강원감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던 (구)금성호텔일원으로의 우체국 이전 계획이 결국 백지화 되었다.

□ 원주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주민들과 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매입예정 가격을 제시해 주면 각작 소유재산의 매각 여부를 "동의" 또는 "부동의"로 의견을 정확하게 밝혀 주기로하였으며 재산 소유자 중 단 한사람이라도 부동의하면 본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주민들과 합의한 바 있다.

□ 이에 따라 원주시가 재산가격에 대한 감정을 실히하여 감정가격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일부 주민들이 감정가격에 의한 매각에 "부동의" 의사를 밝혀옴으로서
시는 그 동안(2001년부터) 추진해 왔던 (구)금성호텔인원로의 우체국이전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 한편 원주시는 빠른시일내에 강원체신청과 협의하여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과 741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