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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4.01.07 조회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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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환골탈태), 2004 원주국제타투
담당부서 대외협력지원단

 ■ 환골탈태(환골탈태), 2004 원주국제타투

 재단법인하 사무국체제 구성  / 축제운영의 우수모델 기대돼
□ 원주지역의 대표적 국제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원주국제타투(부제 세계평화팡파르)"가 새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 원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원주국제타투"의 구성체계를 지난 1,2회 경우와 전반적으로 다른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 시는 우선, 지금까지의 행사진행 용역업체라 볼 수 있는 \'대행사 체제\'를 과감히 탈피하여 행사주체를 재단법인화 하고 재단법인 아래에 사무국을 구성, 민간축제전문가 집단과 원주시, 지역내 문화인력 등이 3자 결합하는 체제로 조직을 구성한 뒤 오는 3월경 본격 사무국 체제를 운영하는 조직구성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와같은 조직구성을 위해 이미 지난해 말부터 서울지역의 축제전문 인력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원주시가 발표한 조직체계는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제시하는 축제운영의 이상적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보여왔던 관주도의 축제체계에 변화를 요구하는 자극제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이에 대해 상지대학교 관광학부 유기준 교수는 "대행사에 일방적으로 흡수되었던 축제예산으로 보다 다양한 주변축제 발굴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 "지역 문화인력을 발굴 육성하는데에도 재단법인내의 사무국 체제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이로써 원주국제타투는 외부 민간용역업체에 여과없는 예산지출을 해왔다는 부정적 측면을 청산하고 지역내 문화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산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원주시가 문화의 도시, 축제의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 외부축제전문가와 원주시 공무원조직, 그리고 지역내 문화인력이 얼마나 이상적으로 화합할 수 있느냐의 숙제를 남기고 있는 원주국제타투, 그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담당자 : 대외협력지원단 국제행사팀 신동익 rome44@hanmail.net
  2002 사진자료 : 전화주시면 바로 전송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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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