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문막 무료 앉은뱅이 썰매장 오는17일 개장(행사 낮 12시)

 방학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식 공간( 섬강 둔치⇒ 문막대교 아래)
 ◎ 빙상장 5,000평(2,500평 2면) 조성 무료 개방= 영서지역 최대 자랑
 ◎ 썰매 600조, 얼음썰매 100조 비치, 무상 대여
 ◎ 둔치 체육공원 주차장 600여대 수용 및 간이판매장, 화장실 갖춰

□ 원주시 문막읍사무소(읍장 장재학)에서는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앉은뱅이 썰매장을 조성하여 오는 1월17일(토) 낮 12시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 운영키로 하였다.

□ 문막대교 아래에 위치한 문막 썰매장을 16,530㎡(5천평)에 이르는 넓은 빙면(氷面)을 보유하고 있으며,

□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와 같이 얼음 썰매장 4레인(2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 어느 썰매장 보다도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체육공원의 주차 시설이 바로 인접한 점과 함께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 국도 구간을 통해 원주에서 20분 이내 도착(14Km)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성 등으로 문막 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여주 군민과 원주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에 따라 문막읍에서는 썰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썰매 700조(썰매 600조, 얼음썰매 100조), 팽이를 무상 대여용으로 비치하였으며, 간이화장실(6동) 등 편의 시설과 안내판 설치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 또한, 문막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원범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경)에서는 간이 판매장을 운영하여 썰매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음료 등을 판매하여 이로 인해 얻게 되는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장학금 등 자선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미담이 되고 있다.
□ 한편, 문막읍에서는 4년째 썰매장을 조성하여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개장하는 첫날(17일) 낮 12시에 관내 유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성공 운영을 위한 기원제를 치룰 계획임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께서 썰매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