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지난해 10월 우산공단 내 지하수에서 유해물질(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관련해 이(우산동) 일대에서 지하수를 음용한 우산동 주민들의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검사자 전원이 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원주시가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지하수 음용주민 41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면역혈청검사, 종양혈청검사 등 11개분야 69개항목에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TCE물질에 대해서는 검사자 전원이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TCE 물질은 발암물질 전문검사 기관인 일본 SRL에서 검사실시(가검물 우송검사)를 했으나 검사자 전원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 기타사항(지방간, 콜레스톨, 위염, 비만 등)은 병원소견에 따라 개별 건강관리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