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2003 대중교통서비스 품질인증제 평가대회 개최

= 대중교통서비스품질인증제 정착으로 대시민 서비스질 높아져
□ 원주시는 대중교통서비스 품질인증 우수업체와 우수근로자에 대한 시장 표창 및 인증서교부, 인증마크를 부여(전달)하는 \'2003 대중교통서비스 품질인증제 평가대회\'를 오늘(1월27일(화)) 오전 11시 근로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 시내버스는 물론 택시 등 대중교통은 흔히 불친절, 난폭운전의 대명사를 갖고 있는 것과 관련. 원주시는 이러한 모습을 개선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대중교통서비스 품질인증제를 실시해 왔다.

□ 대중교통서비스품질인증제는 깨끗한 차량, 콜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운전기사가 용모, 복장을 단정히 하며 손님에게 친절히 인사는 물론 원주시의 먹거리, 볼거리 등 기본 정보를 숙지하였다가 손님에게 안내하여 주는 등 최대한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 시민 약속이며 다짐이기도 한 제도로

□ 시민단체와 함께 시에서 1년간에 걸쳐 심사를 하여 선정된 4개업체(강원택시,대동운수, 원일택시, 태창운수) 중 택시회사는 1대씩 증차와 인증서 교부, 인증마크를 부착 하게 되고, 버스회사에는 인증서 교부 및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또 근로자와 사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근로자 8명에게는 원주시장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심사를 맡았던 시민단체에서 평가보고도 있게 되며, 市는 품질인증제 실시배경, 추진과정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에 선정된 강원택시와 대동운수 근로자 등 관내의 품질인증업체 근로자 8명이 3박4일 동안 일본 MK택시 연수를 실시했으며
  본 제도를 더욱 보완 발전시켜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