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713주년 기념 영원산성대첩제 개최 | |
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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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13주년 기념 영원산성대첩제 개최
□ 영원산성대첩제위원회(위원장 박종락)가 주최하는 영원산성대첩제는 지금으로부터 713년전 고려 충렬왕때 원나라의 반란군인 합단적이 침입하여 조정은 강화로 몽진하고 고려의 운명이 풍전등화일 때 정규 군인도 아닌 원주의 향공 진사 원충갑이 분연이 일어나 영원산성에서 십접십승함으로써 고려의 국운을 회생시킨날로 매년 음력 1월 21일에 향토유적현장인 영원산성에서 제례행사로 치뤄지고 있다. □ 이번 대첩 제전행사에는 초헌관에 김기열 원주시장이 아헌관에는 이강부 시의회의장이 제를 올리 계획이며,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여해 풍전등화에 놓였던 나라를 구한 원충갑 장군의 뜻은 기릴 계획이며, □ 원주시에서는 선열의 뜻을 높이 기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 계승하기 위하여 지난 2001년 12월 영원산성에 대해 국가사적지 지정 신청을 해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2003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47호로 선정된바 있다. □ 원주 치악산에 소재한 영원산성은 중세산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지역 주민들이 왜군에 맞서 항전하는 등 고려와
조선시대의 전란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