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정신장애극복 재활프로그램 운영

□ 원주시 보건소(소장 전은표)는 소외된 정신장애들에게 장애극복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능력을 고취시킴은 물론 작품활동을 통해 집중력향상, 성취감, 만족감을 갖게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2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재활프로그램에는
  첫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한지공예, 오후에는 자치회의/ 수요일 오전에는 압화카드, 오후에는 비디오 시청
  둘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서예, 오후에는 종이접기/ 수요일 오전에는그림그리기, 오후에는 요가
셋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한지공예, 오후에는 글쓰기/ 수요일 오전에는 압화카드기, 오후에는 노래방
넷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서예, 오후에는 종이접기/ 수요일 오전에는 그림그리기, 오후에는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재활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원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033 741 2565)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또 시 보건소는 같은 처지에 있는 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정보를 교환하여 정신장애인이 재활치료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과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정신장애인 가족모임 및 교육"프로그램을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 한편 정신장애인들이 주간재활(Day Care)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재활 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10월경에 개최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켜 사회참여 및 복귀를 촉진하는 계기를 삼을 계획이라고 전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