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불법 주·정차와의 전쟁 선포』, 21일 발대식 개최

    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바른교통봉사대 등 150여명 참석  
    행사당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노란 풍선\' 경고    
  「불법 주·정차와의 전쟁선포」발대식이 시·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바른      교통봉사대 등 관련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토) 오전 10시 원주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 원주시와 원주경찰서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발대식에서는 불법 주·정      차와의 전쟁선포 결의문을 채택, "2월 23일부터 년중 예고없이 즉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을 다짐하고
  원주역 ∼KBS사거리∼분수대∼원주역 일원에서 교통질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 캠페인에서는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이날 만      큼 단속을 자제하는 대신 "불법주차 금지" 문구가 새겨진 \'노란풍선\'을 달       아주는 행사도 벌인다.

※ 식 순
□ 1부행사 : 발대식
     ○ 개    회
     ○ 국민의례
     ○ 대회사(원주시 건설도시국장,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불법주·정차와의 전쟁선포 결의문 채택(원주시 1명, 경찰서 1명)
       ※ 결의문 낭독 : 원주시 교통단속원  김 한 석외 경찰서 1명
     ○ 불법 주·정차 단속 행동지침 설명 : 교통행정과장
     ○ 폐  회
  □ 2부행사 : 교통질서 캠페인
     ○ 구간 : 원주역 ⇒ 원일로 ⇒ KBS사거리 ⇒ 분수대 ⇒ 평원로 ⇒ 원주역
     ○ 내용 : 별첨 홍보전단 2종 배포, 불법 주·정차 차량 풍선달아주기
※ 붙 임 : 결의문 1부.

결  의  문

    우리 원주시는 21C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수도권 근접 교통·산업의 요충지로서 물류·유통 및 최첨단 의료기기, 교육 등 지식산업의 최적지로 자리매김 됨으로써 도시가 발전추세에 있으나,
  『차량등록 대수 10만대 돌파』를 앞두고, 교통혼잡이 심화되고 불법주·정차 행위가 만연하여 도시 이미지를 크게 저해하고 있으므로 『불법주·정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2.23부터 년중 예고없이 즉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Ⅰ. 단속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한다.
      Ⅰ.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년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Ⅰ.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대하여는 예고없이 즉시 단속한다.
      Ⅰ.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하여는 즉시 단속 후 견인조치 한다.
      Ⅰ. 의문사항이 있는 피단속자에게는 친절하게 이의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준다.

200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