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신기술 도입하여 지적측량 시행

  토탈측량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지적측량성과 확인가능
□ 원주시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지적측량분야에서 토탈측량시스템의 체계로 전환하여 지적측량을 실시하기로 했다.

□ 원주시는 기존의 지적측량기법에 비하여 획기적이라 할 수 있는 전자평판을      이용한 토탈측량시스템체제로 전환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하고 있      다.

 □ 토탈측량시스템이란 지적측량의 전문프로그램으로서 지적도면의 전산파일 관리, 현장관측, 필지경계의 지상복원, 면적산출과 같은 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토탈스테이션과 위성측량(GPS)과 연계하여 현재의 평판도해측량체계에서 전자평판측정체계로의 전환이다.

□ 이러한 측량기법으로 지난해에 전산구축 완료한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 (PBLIS)의 수치화된 도면데이터와 위성측량(GPS) 그리고 전자평판을 연계하여 기존의 종이도면에 의한 도해지적측량의 문제점을 해소하게 된 원주시는 시정홍보판 설치예정부지인 신림면 용암리 산23 6번지의 분할측량을 오늘(2월24일(화)) 오후 2시에 필지 중심 토지정보시스템(PBLIS)의 수치화된 도면데이터와 GPS와 전자평판을 이용한 토탈측량시스템으로 측량하여 현장에서 분할경계점에 대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시(시연)할 계획이다.

□ 현행의 도해지적측량은 측량기술자에 따라 발생하는 시준오차와 독취오차를     포함하고 있으나 신기술인 토탈측량시스템은 이러한 오차를 예방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하게 되었다.

□ 이에 앞서 원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위성측량(GPS)의 장비를 도입하여 지적 기준점의 신설과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결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또한 원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적과에 지적측량검사를 전담하는 지적기술담당을 올해 1월 1일자로 신설하여 현장위주의 측량검사를 함으로써 지적불부합지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토지경계 분쟁요인을 분석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기술 개발과 신속 정확한 민원편의를 위해 한발 앞서가는 지적행정을 펼쳐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문의 : 지적과 기술담당(T.033 741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