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각종 대형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교량,  절개지·낙석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 조치함으로서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오늘(2월24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 원주시는 점검대상에 대하여 점검 부서를 지정하는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의무를 다 한다는 행정 서비스 정신에 입각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은 계절적으로 취약한 시기에 실시하는 점검으로서 재난위험요인을 찾아내는 점검이 되도록 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결함 사항은 점검자 실명기록과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여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점검결과는 앞으로의 재난예방 시책에 활용토록하는 등 점검과 점검결과의 시책 반영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한다.

□ 안전점검대상으로는 대형 토목공사장(조성중인 동화농공단지, 아파트건설공사장 등), 지반침하 우려예상지역, 지하매설물(도시가스 공사장 및 정압기 등), 노후교량, 주요도로변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대형 건설공사장 및 노후 위험건축물, 상수도 시설 등 모든 해빙기 취약시설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