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발주공사에 대한 공사중지명령이 해지돼 각종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시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 12월15일자로 중지된 각종 시설공사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명령을 지난15일자로 해지했다고 밝혔다.

□ 시는 겨울철 공사중지명령 해지에 따라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 공사 해당 사업장에 대해 전화로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는 등 신속한 공사 재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 이와 함께 중지됐던 각종 공사의 조기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점검과 자재확보 등 사전준비와 부실공사 예방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 원주시 관계자는 “해빙기가 됨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건설공사가 조기에 재개되도록 조치해 건설경기를 통한 지역경기의 활성화 효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원주시가 시설공사 공사해지로 재개되는 사업장은 행구로∼화실간 도로 개설 공사를 비롯 21개 사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