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고철의 품귀현상 심화로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철 모으기 운동에 판부면 지역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 관내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바르게살기위원 등 직능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이 총 참여, 마을별로 수집장소를 정하여 3월 22일 현재 판부면 총 수집량은 30톤으로 이미 목표량의 15배를 달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일치 단결된 협동심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 특히, 서곡4리(이장 박성학)에서는 리·반장 및 새마을단체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3개조로 편성, 3.18∼3.19까지 2일동안 집집마다 순회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고철을 일제히 수거하여 19.2톤의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