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반환예정 공여지(캠프롱) 관리 및 처분 협약 체결 | |
담당부서 | 도시재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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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원주시는 6월 24일(월) 오전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김기수 단장(예비역 중장)과 원창묵 원주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환예정 미군기지인 캠프롱에 대한 관리 및 처분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체결로 원주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승인받은 토지대금을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분납하게 되며, 앞으로 추진 예정인 토양오염 정화사업 등 후속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 □ 특히, 기지반환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자체와 부지처분 협약을 체결하여 행정기간을 단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방부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으로 일궈낸 창조경제의 좋은 모델로 평가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 김기수 단장과 원창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국유재산 관리 및 처분 협약은 반환 미군기지에 대한 지자체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서 원주시 경제활성화와 기지주변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주시는 반환예정기지인 캠프롱을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도심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2018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문의처 도시과(737 3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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