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태장동 미군기지 부지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 | |
담당부서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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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한국 전쟁 중인 1951년 미군 측에 공여된 후 6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미군기지(캠프롱)를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한다. □ 본 사업은 반환공여지 344,332㎡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리시 단일 공원조성사업 중 최대 규모이며, 총사업비 1,107억 원이 투입되는 거대 프로젝트로서 토지매입비 694억 원 중 65%인 451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 시는 기지반환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방부와 지난해 6월 24일 “토지매입협약”을 체결하여 행정기간을 단축하였으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중 최초의 사례로 국방부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으로 일궈낸 좋은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공원조성계획수립 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2016년까지 토지매입 및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완료 후 2017년부터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도심 내 부족한 휴식 공간 확충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낙후된 북부권지역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역 내 인구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시과 연 락 처 033 737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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