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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4.07.14 조회수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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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유산균, 강원도가 키운다!
담당부서 시정홍보실

   7.14일 도·원주시·산단공, 문막 외투지역 첫 입주기업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


□ 강원도와 원주시는「문막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첫 입주를 희망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와 오는 14일 오후 4시, 원주시청(투자상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이와사 토시히로 기업체 대표 및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해 12월 10일 중소협력 단지로는 道단위 전국 최초로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문막 외투지역(99,132.3㎡)을 지정 고시하였고, 지난 5월 28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단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주 문막 외투지역은 산업통상자원부 192억, 도비 52억원, 시비 52억원 등 총 296억원의 사업비가 연차별로 투입되며, 각종 세제 혜택과 더불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해 외투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산업단지다.

  ? 문막 외투지역에 제1호로 입주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지난 해 12월 강원도와 첫 외투 상담을 시작으로 외투지역 지정 이후 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원주지사 등과 함께 수차례 투자설명회 및 상담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오는 9월에는 입주계약과 동시에 공장(약 3,300㎡ 부지, 4백만불 투자)을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해 약 20~30명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투자환경의 악화로 외국인 기업의 투자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적극적인 투자활동의 결과로 문막 외투지역 지정 후 6개월 만에 발빠르게 일본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그램당 7조 5천억 마리의 유산균을 생산하고 있는 면역 유산균(사균, 유산균배양분말)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알려졌다.

  ? 베름사는 정장작용뿐만 아니라 면역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EF 2001 유산균을 연구개발, 생체응답조절작용제(면역조절제)로 특허를 받았고, 이 EF 2001 유산균은 면역을 조절하여 주는 제품으로 알러지, 아토피등의 자가면역질환에서 고혈압, 당뇨, 항암 환자에 이르기까지 면역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섭취 되고 있다.
    또한 EF 2001 유산균은 가열건조처리 유산균(사균)으로서 내열성 및 내산성이 뛰어나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과자, 빵, 껌, 두부, 음료 등 다양한 일반식품으로의 접목이 가능하며, 살균과 보습력이 뛰어나 기초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의 응용이 가능하다.

  ? 베름사는 향후 10년 이내에 면역조절제 의약품(항암제, 아토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시장으로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연구소 설립 및 공장 신축 등으로 도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본에서 30여년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베름사의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이 일본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좋은 계기가 되어 인근 산업단지 내 관련 기업의 활성화와 일본계 기업 유치에도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강원도, 원주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원주지사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문막 외투지역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현재는  약 2~3개 외투기업과 투자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담 당 자 과  장 유영관 담  당 백은희 연 락 처 033 737 2970 033 737 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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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