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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4.10.17 조회수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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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담당부서 시정홍보실


□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당초 5월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로 인해 연기되어 세월호사고 수습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실시된다.

□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를 목표로 초기대응태세 점검, 불시훈련 및 실행기반훈련에 대한 실전대응역량 제고와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 원주시는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실전상황에서 재난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며, 첫째날에는 재난관련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각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자체점검회의를 실시한다.

□ 둘째날에는 사회적 재난의 약자인 노인과 어린이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시민체험형 훈련으로 시청어린이집 화재대피훈련과 지역특성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연세요양병원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시민문화센터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체험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 훈련 마지막 날에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의 대형화재상황을 가상하여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판단회의와 재난대응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원주시와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는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실전상황에서 재난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천기반 훈련을 위해 오는 31일(금) 14부터 경동대 문막캠퍼스에서 원주소방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 시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진도인근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같은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훈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안전총괄과 담 당 자 과  장 송경남 주무관 김동관 연 락 처 033 737 3660 033 737 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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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