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난해 중국 청도 방문 성과, 중국인 관광 물꼬 틀다

□ 원주시가 중국 청도시와 오늘 23일(금)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관광우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8월과 9월 중국 청도시 방문 및 10월 중국 여행사 팸투어 실시 등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의 성과로 원주시가 본격적으로 중국 관광 시장을 공략, 중국인 관광 활성화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 주최의 관광설명회, 투자유치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여행객 유치와 관광산업 진흥에 협력하는 등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중국 청도시는 산둥반도 남부에 위치한 인구 838만명의 산업도시로 칭따오 맥주로 유명하며 중국 경제 규모 3위의 네 번째로 큰 항구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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