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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5.02.04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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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구 7만 대동 시범실시
담당부서 시정홍보실

□ 원주시에 복지와 안전, 주민편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7만명 규모의 대동(大洞)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 단구동과 반곡관설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여 중심동인 단구동에 서기관급(4급) 동장과 사무관(5급) 3명, 담당(6급) 9명이 배치되는 대동(大洞)사무소가 도내 최초로 문을 열개 된다.

□ 행정자치부는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시의“시 본청~일반구~읍면동” 3중층 행정구조로 인한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하여 앞으로는 구청을 설치하지 않고 2~3개 동을 묶어 대동(大洞)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 대동 기준은 2~3개동의 인구가 7~10만 내외, 면적 10~20㎢를 기준, 최대 30㎢를 넘지 않는 지역을 하나로 묶어 시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경기도 시흥시, 군포시와 함께 도내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고 수도권과 인접된 원주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 원주시의 단구동과 반곡관설동 인구는 2014년 말 현재 각각 4만7,509명과 2만3,945명으로 총 7만1,454명이고 면적은 단구동 3.91㎢과 반곡관설동 21㎢로 총24.9㎢이다.

□ 단구동에 설치되는 대동사무소는 4급 동장 보조기관으로 민원행정과, 복지행정과, 안전도시과와 9개 담당 체제로 44명의 직원들이 배치되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상하수도 누수감면 신청, 담배소매인 지정, 건축물 신고, 농지전용 신고, 부동산 매매, 도시공원 관리 등 그동안 시청을 찾아 해결해야 했던 각종 인·허가 및 주민편의 행정 135개 업무를 단구동으로 이관하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보게 될 수 있게 된다.

□ 또한, 단구동 및 반곡관설동내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강화와 주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원주시관계자는“지난해 말부터 행정자치부와 실무 협의팀을 가동하여 준비를 해왔으며, 4월까지 사무실 확보를 완료하고 5월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총무과 담 당 자 과  장 고종균 주무관 송명순 연 락 처 033 737 2210 033 737 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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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