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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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내 최초! 아로니아 수확기 개발 성공 | |
담당부서 | 농촌자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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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국내 최초로 아로니아 수확기를 개발하고 오는 9월 15일(금) 오후 3시 호저면 광격리 김옥수 농가에서 아로니아 수확기 개발 시연회를 개최한다.
□ 원주시는 최근 아로니아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수확작업의 기계화로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해왔다. ㅇ 품목농업인 치악산아로니아연구회(회장 임수경)를 대상으로 품목농업인 현장 애로과제 시범사업으로 아로니아 수확기 개발 착수, 4개월 여 만에 개발을 마치고 시연회를 갖는다. □ 치악산아로니아연구회는 2016년부터 아로니아 수확기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ㅇ 각종 수확기 개발자료 수집과 회원 및 개발관련자 3명이 자비로 폴란드 연수를 실시하는 등 수확기 개발에 자신감을 갖고 현장애로과제 시범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ㅇ 4천만원의 사업비로 콤바인을 활용한 아로니아 수확기 개발에 착수한 이후, 수십 여회의 실패를 거듭하며 노력한 결과 수확기 개발에 성공했다. ㅇ 연구회 관계자는 “특히 탈곡부, 이송부 등 모든 부위에 유압을 활용한 부분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 시 관계자는 “아로니아 수확기 개발로 아로니아 수확 노동력을 80%정도 줄일 수 있다.”며, ㅇ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아로니아수확기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여 특허권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