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201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ㅇ 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이다.
□ 원주시는 10월 30일(월)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복합재난 대응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문화캠페인을 진행한다.
ㅇ 특히 이번 훈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산불대응 현장훈련 등을 실시한다.
ㅇ 산불대응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해 10월 31일(화) 오후 2시 원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한 뒤, 11월 2일(목) 오후 2시 치악산 국형사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ㅇ 합동훈련에는 원주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14개 기관․단체 2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시민 참여형 훈련으로는 10월 30일(월) 오후 4시 시민문화센터에서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 11월 3일(금) 오후 2시 중앙시장에서 안전문화캠페인을 진행한다.
□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 대한 실전대응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비로 안전한 행복도시 원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