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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7.10.20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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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경리문학제 뮤지컬‘우리는 친구다’공연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2017원주박경리문학제 행사의 하나로 오는 10월 21일 토지문화관에서 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공연한다.
ㅇ <우리는 친구다>는 극단 학전의 대표인 김민기 연출가가 토지문화관에서 각색한 뮤지컬이다.
ㅇ 올해로 13년째 공연되고 있는 학전 어린이 무대 스테디셀러 작품이며 월간 한국연극 ‘2016 공연 베스트7'에도 선정됐다.
□ <우리는 친구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일상과 고민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무대 위에 풀어 낸 공연이다.
ㅇ 부모님의 이혼 후 겁쟁이가 된 민호와 텔레비전에 중독된 슬기, 10개가 넘는 학원에 다니는 뭉치가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도와주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ㅇ 또한 민호 슬기의 집과 놀이터를 오고 가는 변화무쌍한 무대 등의 다양한 요소, 콘트라베이스, 하모니카, 실로폰, 헨드 퍼커션 등의 어쿠스틱 악기와 물잔, 냄비, 멜로디언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창조적 악기를 함께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토지문화관(흥업면 매지리)으로 9시 40분까지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시간은 130분이다. 2회 공연(오후 1시 30분)은 박경리문학제 전국 청소년백일장 본선 참가자와 학부형을 위해 공연한다.
□ 문의 : 토지문화관(033.766.5544)
□ 뮤지컬 줄거리
ㅇ 부모님의 이혼 이후 겁쟁이가 되어버린 열 살 민호와 활달하고 영악한 동생 일곱 살 슬기 남매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오게 된다. 어느 날 남매는 놀이터에서 뭉치를 만나게 된다. 힘도 세 보이고 무섭게 생긴 뭉치는 민호, 슬기 남매를 겁 주지만, 이내 친한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뭉치가 실수로 하수구에 열쇠를 빠뜨리게 되고, 아빠에게 혼날 생각에 겁먹은 뭉치를 도와주기 위해 민호, 슬기가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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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