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원창묵)는 오는 10월 26일(목) 10시 원주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방안 오픈포럼｣을 개최한다.
ㅇ 포럼은 지역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상생동반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실시한다.
ㅇ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듣고 현안의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ㅇ 원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 이종선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교수의 원주지역 상생발전 실행방안 및 구체화 전략-원주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재중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노동조합 위원장의 지역상생 실천사례(김천시) 발표와 김영하 원주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이어진다.
ㅇ 토론자로는 김종탁 상지영서대학교 교수, 김명숙 원주시의회 의원, 이창우 강원도 투자유치과장, 장헌순 대한석탄공사 노사협력팀장, 이종선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교수, 김종현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팀장이 나선다.
□ 협의회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추후 상생협약을 통해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하도록 독려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