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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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사박물관, 조엄 선생 조형물 제막식 개최 | |
담당부서 | 역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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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역사박물관(관장 정광화)은 오는 11월 1일(수) 오후 2시 30분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한 조엄기념관에서 문익공 조엄 선생의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ㅇ 역사박물관과 풍양조씨 대종회가 조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조엄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ㅇ 원창묵 원주시장, 조경구 풍양조씨 대종회장, 고구마 생산자, 문화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조선 영조 때를 대표하는 행정가이자 외교가인 조엄 선생이 활동하던 조선후기는 대기근의 시기였다. ㅇ 1763년 일본에 통신정사로 파견된 조엄 선생은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접하고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고자 고구마를 조선에 가져왔다. ㅇ 이후 고구마는 조선 백성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최고의 먹거리가 됐으며, 지금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한 조엄기념관은 우리나라에 고구마를 처음 들여온 조엄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설로 2014년 11월에 개관했다. ㅇ 조엄기념관에는 조엄 선생의 생애, 고구마 전래 과정, 서책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 조엄기념관을 관리하는 박물관 관계자는 “조엄 선생의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조엄기념관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시설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조엄 선생 조형물 제막식 개요 - 일 시 : 2017. 11. 1(수) 14:30 - 장 소 : 조엄기념관 앞뜰 - 주요내용 : 조엄 선생 입상 제막 - 주 관 : 원주시역사박물관(737-4373, 학예연구사 박광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