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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7.10.31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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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명륜1동, 이야기가 있는 마을전시관 “정자다방” 개최
담당부서 명륜1동
□ 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장진, 부녀회장 박송백)는 지난 28일 원주시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야기가 있는 마을전시관 “정자다방”을 개최했다.
ㅇ 이 사업은 청소년 탈선과 노숙자 배회의 장소로 방치돼 방범에 취약한 곳으로 전락한 정자를 주민들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쉼터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ㅇ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역사와 현재가 공감하는 향교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ㅇ 원주향교 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 도시재생 국내 및 해외사례, 1~3회 정자다방 전시작품 등을 담은 마을전시관 운영하고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회 회원으로 구성된 ‘SMU’밴드공연, 관내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5학년 1반 학생들 눈으로 바라본 우리동네’ 발표회 그리고 향교 전교님과 함께하는 향교 탐방 등을 실시했다.
□ “살기 좋은 명륜1동의 10년 20년 후 삶의 모습 그려보기”라는 주제로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시간도 가졌다.
ㅇ 그 결과 도시디자인과 주거환경개선의 인간중심마을, 마을기업과 주민역량강화교육에 중점을 둔 자급자족형마을에 공감하는 의견이 높게 나왔고 그 다음으로 문화향유 마을, 도시농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순으로 관심도가 높았다.
ㅇ 이 자리는 동네의 현재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주민들이 주체자로서 직접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 하는 등 낙후됐던 명륜1동이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동네로 재탄생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 마을 전시관은 주민들의 소통을 위해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전시 운영될 예정이다.
□ 명륜1동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된 모습이 없이 그대로다.
ㅇ 다른 지역들이 개발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것에 비해 명륜1동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고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으며 활력이 부족한 편이다.
ㅇ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고민 하던 중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ㅇ 명륜1동 새마을회는 지역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 상호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이야기가 있는 마을전시관 “정자다방” 행사를 4회에 걸쳐 진행했다.
□ 명륜1동 새마을회는 지난 5월 첫 행사에서 대부분 동네 어르신들로만 운영된 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력과 연구를 했다.
ㅇ 이후 지난 8월부터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면서 좀 더 세밀히 준비한 결과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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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