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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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거점 소독․세척시설” 준공식 개최 | |
담당부서 | 축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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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오는 11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북원주IC 입구에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 소독․세척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
ㅇ 지난 2015년 착수한 이 시설은 부지 면적 687㎡, 건축 면적 168㎡에 세척시설, 소독시설, 운전자 소독실, 기계실 등이 설치돼 있다. ㅇ GPS를 활용해 거점소독장 안내와 소독필증 자동 발급이 가능한 시설이다. □ 그동안 원주시는 AI 또는 구제역이 확산되면 관내 주요도로에 거점소독장을 설치하고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 왔다. ㅇ 그러나, 첨단 소독시설의 부재로 방역의 어려움이 있고 필요할 때마다 거점소독장 설치와 철거를 반복해야 하는 등, 질병 등이 발생할 때마다 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시 관계자는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설치를 통해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에 따른 질병 확산방지와 함께 상시 방역체계가 구축되어 축산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ㅇ “축산농가에서도 소독과 예찰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