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오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에이즈예방과 에이즈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ㅇ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강원도지회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에이즈감염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1,199명의 신규 감염인이 신고돼 20대가 33.7%(404명)로 가장 많았고, 이중 20~40대가 76.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올바른 기구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도 가능하며 에이즈에 대한 상담 및 감염인 의료비지원에 대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033-737–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