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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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 | |
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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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와 강원도는 11월 29일(수) 오후 3시 원주시청에서 ㈜노켐(대표 정 훈)과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노켐은 올해 원주에 창업한 오프셋 인쇄용 기판 제조 기업이다. ㅇ 기존 인쇄기판은 현상 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독극물로 분류되어 사용 및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동사의 제품은 현상 자체가 없어 환경문제를 야기하지 않고 처리 비용을 절감해 많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노켐은 향후 친환경/저비용 인쇄판 제품을 기반으로 전세계 5조원에 육박하는 인쇄판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시작 1차년도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부지(4,504.6㎡) 및 설비에 총 6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인력 26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다. - 올해 12월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부지를 매입하고 2018년 3월에 착공해 2018년 9월 정상가동 할 계획이다. □ 이에 힘입어 원주시는 강원도가 올해 유치한 30개 기업 중 절반을 훌쩍 넘는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유치성과를 올렸다. ㅇ 12월 경강선 KTX 개통과 향후 수도권 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음에 따라 원주가 실질적으로 수도권화 되면서 이와 같은 결과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ㅇ 최근 원주시는 수도권과 원주를 최단거리로 잇는 광주~원주 고속도로의 개통과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경강선 KTX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됨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는 등 기업 유치에 더욱 유리한 여건을 갖추며 투자유치의 최적지로 선호되고 있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함께 조성된 원주시는 인구의 빠른 증가세에 따라 인력 채용이 용이해져 기업들의 투자 열기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 전망하면서, ㅇ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