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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8.01.04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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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식 및 개통식 개최
담당부서 관광과
□ 원주시는 오는 오는 1월 11일(목) 11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출렁다리 시점광장(솔개미둥지)에서 준공식 및 개통식을 개최한다.
ㅇ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2017년 8월 착공 후, 5개월 만에 완공됐다.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다.
ㅇ 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대 ․ 최고의 규모다.
ㅇ 100m 절벽 위에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도 설치해 바닥을 내려다 볼 때의 아찔함과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ㅇ 직경 40㎜ 특수도금 케이블이 8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하고 있어 몸무게 70㎏ 성인 1,285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ㅇ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주탑 현수교로 만들어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짜릿함과 아찔함을 동시에 느끼도록 교량바닥은 스틸그레이팅으로 제작했다.
□ 지상 100m 허공에 만들어진 전망대(스카이워크)의 바닥도 출렁다리와 동일한 스틸그레이팅으로 설치했다.
ㅇ 절벽 끝에서 구름 위를 걷는 스릴을 선사해주며, 섬강의 비경과 원주시 지정면 및 경기도 양동지역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ㅇ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출렁다리까지의 등산로 구간을 목재데크로 설치하고 출렁다리와 데크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원주시는 출렁다리와 전망대(스카이워크) 이용료를 금년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이용한 유료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ㅇ 통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ㅇ 이용자의 안전 등을 고려해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토록 했으며, 성수기 및 준성수기에 야간개장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간현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이 연 3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간현은 물론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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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