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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18.01.10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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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TX 경강선 개통으로 기업투자 활기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 뛰어난 광역 교통망으로 실질적 수도권 도시가 된 원주시가 KTX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기업 투자에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ㅇ 강원도와 원주시는 1월 10일(수)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성우엔비테크(대표 양 철)와 원주 기업도시 내 신설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 ㈜성우엔비테크는 2002년도에 설립된 식품용기 및 종이용기 제조업체로 펀칭기계 및 자동화 첨단 설비를 구축해 각종 사이즈의 종이컵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ㅇ 국내 식품업체의 식품포장용기 기술 선도업체로서, 2016년 11월 ISO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다수의 기업에 납품하는 한편, 남미․중동․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ㅇ 특히, ㈜성우엔비테크가 개발한 발포 종이용기는 일반 종이용기와 달리 공기층이 형성돼 있어 단열성 및 산소 차단력이 뛰어나 식품의 보존성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제품이다. 용기에서 나는 특유의 종이냄새나 잉크냄새도 나지 않는 우수한 제품으로 오뚜기라면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ㅇ 원주 기업도시 부지(11,550㎡) 및 설비에 총 86억원을 투자하고 지역인력 6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 착공하고 6월 정상가동 할 예정이다.

□ 원주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기업을 유치하며 강원도 투자유치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ㅇ 지난 12월 개통한 KTX 경강선과 더불어 수도권 전철 개통을 앞둔 원주시는 수도권과의 거리를 최대 30분대로 단축하며, 사실상 수도권 시대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도 기업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인구 35만을 목전에 둔 원주시는 우수 인력 채용이 용이해져 기업 투자가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 전망하면서,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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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