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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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온 ‘뚝’ 농작물 한파 대비 점검해야.... | |
담당부서 | 농업기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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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들어 평년기온을 크게 밑도는 맹추위가 계속되면서 과수 및 시설작물 등의 한파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가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ㅇ 과수는 동해를 있으면 봄 생육기에 꽃눈피해로 착과량이 줄고 나무좀 등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는 더 심하다. 따라서, 아직 나무에 월동 피복을 하지 않은 농가는 땅에서 1m 높이까지 원줄기를 볏짚이나 피복재로 감싸주어야 한다. ㅇ 시설재배 과채류는 야간기온이 최소 8℃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또 시설 내 환기가 제대로 안되면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이 쉽게 발생한다. 해충이 발견되면 3~5일 간격으로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ㅇ 노지작물 중에서는 마늘·양파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특히 땅속의 수분이 얼어붙어 흙 밖으로 솟아오르는 ‘서릿발’ 현상과 함께 뿌리가 외부로 노출돼 언 피해를 입게 되므로 뿌리가 완전히 묻히도록 흙덮기를 하고 흙을 밟아줘야 한다. □ 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하여 딸기재배 관부난방 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과수 월동 피복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