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성일 2023.07.29
조회수 420
단구동 근린공원 족구장현황 | |
작성자 | 김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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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이다 보니 밤에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 졌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밤마다 족구장은 애견인들의 모임장소로 변하더군요. 강아지들을 풀어놓고 놀아줍니다. 이거.. 좋게말해서 공간활용입니까? 강아지들이 뛰어 노는 걸 보면 귀여워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하지만 배설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됬는데 족구장은 운동하는 장소입니다. 족구하러 오는 사람들이 눈치를 보고 들어 가는것도 몇번을 보았고 또 족구하고 있는 중에도 나가주지 않고 그 안에서 강아지와 있는것도 보았습니다. 공차다가 넘어질수도 있구요 힘들어 드러누울 수도 있습니다. 그곳은 천연잔디도 아닌 인조잔디입니다. 애견만 하고 사람들은 존중해주지 않는 모습에 얼굴이 찌푸려집니다. 제 생각에는 출입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