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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2.11.28 조회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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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국을 말하다 행사질서, 심사논란
작성자 설희
안녕하세요. 11월27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되었던 '2022 중국을 말하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 행사 질서와 심사기준에 대한 불쾌한 감정이 들어 글을 남겨봅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원주시 관계자, 상지대 관계자 분들께서 많이 어수선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많이 서툴고 실수하실 수 있다는 점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원주시의원 이시라고 하시는 분은 개회식과 장학금을 수여하셔야 하는 시간동안 오시지않아 참가한 학생이 랩을 하거나, 그 동안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히려 참가한 학생분들이 주인공이 아닌, 내빈으로 오신 분들께서 주인공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학생들을 앞에두고 후원에 대한 이야기,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식의 순서. 이게 대회의 진행 방식인가요?
그리고 말하기대회 심사논란 입니다.중국어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학생들의 발음, 주제가 어떻게 다른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초.중등부의 경연은 너무나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열심히 외운 원고를 잘 발표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등부와 대학부는 달랐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원고를 보지 않고 발표를 하였지만, 몇몇의 학생들은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읽었습니다.
경연을 보러간 사람으로써 '보고 읽어도 되나?'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상을 할 때의 결과는 보고 읽은 학생이 은상과 장려상을 받더군요. 또한 보지 않고 했던 학생들도 좋은 결과를 얻은건 아니였습니다.
원고를 보지않거나, 처음부터 보고했더라면 아마 시상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저 뿐만 아니라 결과가 나온 뒤, 주변에 계셨던 학부모님들께서 하신 말씀들을 모아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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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