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작성일 2012.04.12 조회수 1292
시민참여 > 자유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04.12)인생 뭐 있어...( 나 자신을 위한 기도 )
작성자 손성기
이 글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나 자신을 위한 기도


나를
더 가난한 마음이 되게 하셔서
많이 겸손하게 하소서

소중한 오늘을
교만한 눈으로 뜨지 않게 하시고
오만스런 말을 하지 않게 하시며

거만한 행동이 되지 않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하소서

나를
더 순수한 마음이 되게 하셔서
많이 온유하게 하소서

사람을 대할 땐
언제나 미소로 시작하게 하시고
상대방을 항상 존중하게 하시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기뻐하는 사람이 많게 하소서

나를
더 용감한 믿음을 갖게 하셔서
많이 승리하게 하소서

세상에 살면서
불의 한 일들을 좇지 않게 하시고
돕는 일엔 먼저 앞장서게 하시며

나보다 남들을 칭찬받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소금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 그대와 함께하는 사랑


바라만 봐도 사랑스런 그대

오늘 다시 한 번 마음 가득히

그대로 인하여 행복하여라..


아픔과 시련의 터널에서도

함께 손잡은 인내의 삶이

추억의 그림으로 걸려 있다.


아! 그대는 나의 행복한 삶

그리고 언제나 함께하는 사랑

오늘도 가슴 벅찬 사랑이여라


하늘 떠가는 구름 같은 인생에

그대는 함께하는 멋진 친구이며

삶에 꽃피는 영원한 사랑이어라


=================================


*** 어느 청구서와 영수증


어느 날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린 딸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아내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 주에 내 방 청소한 값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엄마가 시장 간 사이에 동생 봐 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아빠 구두4켤레 닦은 값 4,000원
마당을 청소하고 빗 자루질 한 값 2,000원
전부 합쳐서 13,000원

아내는 13,000원을 받을 기대에 부풀어 있는
딸아이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아내의 머릿속에 딸아이에게
해줄 말이 떠오른 것이었다.
곧 아내는 연필을 가져오더니
딸아이가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열 달 동안이나 내 뱃속에 넣고 데리고 다닌 값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새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 값 무료!
지금까지 널 키우며 힘들었고 눈물 흘린 값 무료!
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네가 흘리는 코를 닦아준 값 등 무료!
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게 쏟은 진정한 애정까지 전부 무료!

딸아이는 아내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 엄마 사랑해요.~ 』

그러고는 연필을 집어 들더니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전부 다 지불되었음'

^^^^^^^^^^^^^^^^^^^^^^^^^^^^^^^^^^^^^^^^^^^^^^

부모님 사랑을 어찌 값으로 매길 수 있을까요?

우린 그 큰 사랑을 값없이 받았습니다.

우리가 값없이 받았던 사랑이기에

우리 자녀들에게도

값없이 물려줄 수 있나봅니다.


그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만 되시길...

인생 뭐 있어가...(펌)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