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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2.04.16 조회수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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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2동 주민센터 앞 교차로 신호등 위반사례에 대한 의견
작성자 박정민

 2012.04.16. 오후 18:30분경 태장2동 주민센터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이동하던 중 
 원마트 앞 다리에서 우회전을 받아서 진행하던 개인택시와 접촉사고가 날뻔 한 일을 겪었습니다.
 분명히 우회전을 할 당시 ( 작성자의 차가 주민센터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이동시 )
 건널목이 보행신호로 변경된 시점에 보행신호를 무시하고 진행한 택시기사는 오히려
 제가 신호등이 없는데서 나왔다고 되레 큰 소리를 지르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분명히 제 자신은 차량을 신호에 따라서 이동을 하였는데 오히려 신호를 위반한 사람으로부터
 차량의 진행을 보라는 엉뚱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크고작은 사고가 빈번한 곳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이곳에 조금 더 안전한 장치를 만들어
 줄 원주시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이 먼저 들구요,,,,
 ( 오전 오후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건너다니는 신호등 건널목입니다. 초등학생들도
   많은 상황이구요,,,) 
 
 개인택시 하실정도면 운전에 대해서는 기본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신분일텐데요
 어떻게 신호등하나 지키지 않으면서 사람을 태우고 다닌다는 말을 하는지 도데체가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그분이 한 말씀 하시더군요 "택시 운전하니까 사람을 우습게 아는거냐고,,,"
 택시를 해서 우습게 아는 것이아니라 택시를 하면서도 가장 기본인 보행자를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마저 무시하는 행동이 우습게 보인것입니다.
 얼마나 빨리 갈려고 그 난리를 치시는지,,,참내

 분명한것은 이곳의 건널목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원주시에서 다시한번 안전장치의 생각을 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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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