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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2.04.18 조회수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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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인생 뭐 있어...( 황금을 강물에 던진 형제 )
작성자 손성기
이 글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비속에... 그리움...


차를 마시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끼고 친구 되어 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비를 보고 있는데
빗속에서 걸어 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없는 강둑을 걷는데
물 위에 미소 짓는 얼굴 하나 그려놓고
더 그립게 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푸른 내 마음에
그리움을 꽃피우고
꽃과 함께 살자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커다란 별을 따서
내 가슴에 달아주며
늘 생각해 달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타고 달려와
내 마음에 둥지 짓고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고 있는데도 더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그대는 진정 누구십니까?

바로 바로 당신 ! 당신이랍니다.





*** 황금을 강물에 던진 형제


우리나라의 고려 공민왕 때 대단히 우애가 깊고
조그마한 농토를 가지고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한 형제가 있었다.

어느 날 이 형제가 길을 가던 중 동생이
황금덩이를 줍게 되었다.
아우는 순간적으로 자신이 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솟는 것을 누르고 형과 반씩 나누어 갖기로 하였다.

이윽고 강가에 이루러 나룻배를 타고 건너가게 되었다.
그런데 배가 중간지점정도 왔을 때 동생이 갑자기

금덩이를 형 앞에 내어놓더니 형님,
제가 이금덩이를 발견하기 전 까지는 형님을 위하고
아끼는 마음에 조금의 흠도 없었는데

이 황금을 발견하고 나누어가질 생각을 했을 때
욕심이 생기고 형님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 이 금덩이를 저 강물에 던져 버릴려고 합니다.

그러자 형님이 아우의 손을 잡으며 그래,
네 말이 맞구나 하면서 둘이서 힘껏 금덩이를
강물 한가운데로 던져 버렸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회개 할 때,
장애가 되는 것은 서슴없이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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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뭇한 사람


마음이 반듯한 사람은
누구를 만나도 표상이 됩니다.

마음이 삐뚠 사람은
만나는 사람마다 나쁘게만 봅니다.

마음이 맑은 사람은
세상 모두를 깨끗하게 봅니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보는 것마다 부정적으로만 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만날 때마다 모두가 푸근해집니다.

마음이 엉큼한 사람은
뭔가 감추어둔 것이 많아 보입니다.

마음이 조용한 사람은
어디를 가나 주위를 평화롭게 합니다.

마음이 간사한 사람은
자기자리 하나 지키기 어렵습니다.

마음이 흐뭇한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나 넉넉하기만 합니다.

^^^^^^^^^^^^^^^^^^^^^^^^^^^^^^^^^^^^^^

마음을 잘 관리하면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상대가 나에게

잘해주기만을 바랍니다.

하지만 바로 내가 먼저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따뜻한 하루를 만드십시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만 되시길...

인생 뭐 있어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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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