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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2.05.17 조회수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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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인생 뭐 있어...( 아프지 말자 )
작성자 손성기
이 글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기분 좋음이 있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보내주는 한순간의 미소에도 아주 조금이지만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미소라는 사랑은 확실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래요. 미소는 사랑이고 또한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소에는 미소가 돌아오면 행복합니다.

미소와 미소가 오고 가는 만큼
행복은 더욱더 부풀어 오릅니다.

미소는 미소 짓는 사람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미소를 눈으로 보는 것도 기분 좋습니다.

그 미소에 주위의 미소가 합해지면
더욱 더 기분 좋게 더욱 더 풍성하게
사랑이 부풀어 오릅니다.





*** 아프지 말자


우리 아프지 말자..

마음이 아프면 육체도 덤으로 아파오니

지금까지 아픈 것으로도 족하고 족하지 않으리!!


우리 슬퍼하지 말자..

유수 같은 세월 속에 웃으며 살아도 모자라는 날

작은 가슴에 웃음보따리를 들여놓자..


우리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자..

살다보면 잘남도 잘못도 다 겪게 되느니

지난일의 옳고 거름이 무슨 대수가 되겠는가!!


우리 서로 잘 되기를 빌어주자..

서로 미워하지 말아야 하는 우리 네

잘됨이 내 자랑 삼아 살아 보면 어떠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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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껌 할아버지


몇 년 전 일이었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던 언니가
오늘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말을 이었습니다.

오늘 집에 오는 길에 한 할아버지가
다리를 절룩거리며 다가오시더니,
"학생, 머리카락에 껌이 붙었네,
잠깐 일루 와봐.." 하시는 거야..
깜짝 놀라 다가갔지,
그런데 한참 머리를 뒤적이시더니 됐다며
손에 붙은 껌을 보여주시는 거야.
난 너무 감사하다고 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감사하면 내 담뱃값 좀 줘." 라고 하시는 거야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서슴없이 지갑을 열어 3천원을 꺼내다
할아버지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았어,
아무래도 식사도 못하고 다니시는 것 같아
만원짜리 한 장을 꺼내드렸어.

언니의 말을 듣고 갑자기 번뜩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껌 할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사기를 치는 할아버지들이 많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던 것입니다.

"으이그~ 이 바 보야~ 그러길래 뉴스 좀 보고 다니라니까,
언닌 사기 당한거야~
돈도 없는 학생이 사기꾼한테 만원이나 툭툭 내줘? 쯧쯧쯧"
전 언니의 한심한 행동에 혀를 찼습니다.

그러자 언니가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동생아~ 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구나..
언니가 뉴스는 안 봤지만,
할아버지가 거짓말 하는 거 몰랐을 것 같애?
물론 거짓말은 나쁘지만 그렇게 까지라도 해서
한 끼를 때워야 하는 분들을 생각해봐,
더군다나 우린 할아버지도 안 계시잖아,
용돈 드리는 셈 치고 준거야.
이제야 언니의 깊은 뜻을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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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들은

어떤 눈으로 바라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올바른 일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에겐

부정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인 눈을 키워야겠습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만 되시길...

인생 뭐 있어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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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